
인터뷰
김진현 전장관의 통찰력, 문명 전환기 생존 전략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지성의 파수꾼’이자 ‘미래의 설계자’로 불리는 김진현(金鎭炫, 1936~) 전 과학기술처 장관은 우리 시대의 독보적인 지성인이다. 1960년대 동아일보 기자로 필명을 날리며 한국 언론 사상 최초의 국제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한 그는, 박정희 정부의 수출 입국 전략과 경제 개발 계획을 현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기록한 목격자였다. 그는 단순히 기록하는 자에 머물지 않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