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yes"?><rss version="2.0"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channel><title>시나리오·전망 on 퓨처스 Futures</title><link>/ko/signals/%EC%8B%9C%EB%82%98%EB%A6%AC%EC%98%A4%EC%A0%84%EB%A7%9D/</link><description>Recent content in 시나리오·전망 on 퓨처스 Futures</description><generator>Hugo</generator><language>ko-KR</language><lastBuildDate>Mon, 09 Feb 2026 15:06:40 +0900</lastBuildDate><atom:link href="/ko/signals/%EC%8B%9C%EB%82%98%EB%A6%AC%EC%98%A4%EC%A0%84%EB%A7%9D/index.xml"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item><title>2026년, 적은 내부에 있다: 초강대국의 '내전' 리스크와 국제 분쟁</title><link>/ko/articles/cm-105/</link><pubDate>Mon, 09 Feb 2026 15:06:40 +0900</pubDate><guid>/ko/articles/cm-105/</guid><description>&lt;p&gt;&lt;em&gt;&amp;ldquo;전화는 집 안에서 걸려오고 있다(The call is coming from inside the house).&amp;rdquo; 2026년 세계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은 테러리스트도, 불량 국가도 아니다. 바로 &amp;lsquo;미국 그 자체&amp;rsquo;다. 세계 최고의 외교 싱크탱크인 미 외교협회(CFR)가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부의 정치적 폭력을 최고 등급(Tier 1) 위협으로 격상시켰다. 이는 &amp;lsquo;팍스 아메리카나&amp;rsquo;의 종언을 알리는 가장 확실한 경고장이다.&lt;/em&gt;&lt;/p&gt;
&lt;h2 id="워싱턴-dc가-화약고가-된-날"&gt;워싱턴 D.C.가 화약고가 된 날&lt;/h2&gt;
&lt;p&gt;2025년 말 발표된 CFR의 &amp;lt;2026 분쟁 위험 평가&amp;gt; 보고서는 전 세계 외교가를 침묵에 빠뜨렸다. 통상적으로 이란, 북한, 러시아가 차지하던**&amp;lsquo;Tier 1(최고 위험)&amp;rsquo; 자리에 &amp;lsquo;미국 내부의 정치적 양극화와 테러(Domestic political polarization and terrorism)&amp;lsquo;가 등장**했기 때문이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AI, 화려한 드레스를 벗고 안전모를 쓰다</title><link>/ko/articles/cm-67/</link><pubDate>Mon, 19 Jan 2026 20:14:11 +0900</pubDate><guid>/ko/articles/cm-67/</guid><description>&lt;p&gt;&lt;em&gt;지난 3년간 AI 시장은 &amp;lsquo;마법&amp;rsquo;을 파는 서커스장이었다. 그러나 Forrester가 2026년 전망에서 예고했듯, 올해 AI는 화려한 드레스(Tiara)를 벗고 기름때 묻은 작업복과 안전모(Hard Hat)를 쓰게 된다. 2026년 8월, EU AI법(EU AI Act)의 고위험군 규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AI는 이제 &amp;lsquo;혁신&amp;rsquo;의 대상이 아니라 &amp;lsquo;규제&amp;rsquo;와 &amp;lsquo;감리&amp;rsquo;의 대상이 되었다. 2026년은 AI가 꿈의 영역에서 현실의 법정으로 끌려나오는 해로 기록될 것이다.&lt;/em&gt;&lt;/p&gt;
&lt;h2 id="파티가-끝난-후의-청구서"&gt;파티가 끝난 후의 청구서&lt;/h2&gt;
&lt;p&gt;2026년 1월, 실리콘밸리의 공기는 달라졌다. 지난 몇 년간 &amp;ldquo;세상을 바꿀 것&amp;quot;이라며 쏟아지던 수천억 달러의 투자금은 이제 깐깐한 영수증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Forrester의 보고서 제목인 &amp;ldquo;AI Moves From Hype To Hard Hat Work&amp;quot;는 이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챗지피티(ChatGPT)가 쏘아 올린 &amp;lsquo;생성형 AI의 마법&amp;rsquo;은 끝났다. 이제 &lt;strong&gt;기업들은 그 마법을 공장, 발전소, 금융 시스템이라는 &amp;lsquo;현실의 흙탕물&amp;rsquo; 속에 적용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lt;/strong&gt;.&lt;/p&gt;</description></item><item><title>2개의 속도로 갈라진 세계 경제, K 자형 성장</title><link>/ko/articles/cm-54/</link><pubDate>Tue, 13 Jan 2026 20:46:54 +0900</pubDate><guid>/ko/articles/cm-54/</guid><description>&lt;p&gt;&lt;em&gt;지난 30년의 세계화 시대에 우리는 &amp;lsquo;세계 경제 성장률&amp;rsquo;이라는 평균값에 익숙했다. 그러나 2026년, 평균은 거짓말이 되었다. Allianz와 Moody&amp;rsquo;s의 최신 보고서는 세계 경제가 단일한 흐름(Cycle)을 멈추고, 기술과 자본력을 가진 &amp;lsquo;선두 그룹&amp;rsquo;과 부채와 규제에 발목 잡힌 &amp;lsquo;후발 그룹&amp;rsquo;으로 쪼개지는 &amp;lsquo;대분열(Great Divergence)&amp;lsquo;의 시대로 진입했음을 선언한다. 본 기사는 이 &amp;lsquo;Two-Speed Economy&amp;rsquo;가 초래할 자산 시장의 지각 변동과 기업 전략의 수정을 다룬다.&lt;/em&gt;&lt;/p&gt;
&lt;h2 id="하나의-행성-두-개의-중력"&gt;하나의 행성, 두 개의 중력&lt;/h2&gt;
&lt;p&gt;2026년 1월, 글로벌 투자자들의 모니터에는 기이한 현상이 목격된다. S&amp;amp;P 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amp;lsquo;노 랜딩(No Landing)&amp;lsquo;을 외치는 반면,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와 신흥국의 부채 리스크 지표는 침체의 늪을 가리키고 있다. 과거 위기가 오면 다 같이 망하고, 호황이면 다 같이 흥하던 &amp;lsquo;동조화(Synchronization)&amp;lsquo;의 공식이 깨진 것이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거부(Rejection)'가 유일한 합의, 거부의 정치로 마비된 거버넌스</title><link>/ko/articles/cm-41/</link><pubDate>Mon, 12 Jan 2026 16:24:02 +0900</pubDate><guid>/ko/articles/cm-41/</guid><description>&lt;p&gt;&lt;em&gt;유럽은 지금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나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의 물리적 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의사당 내부에서의 정치적 내전이다. 유라시아 그룹(Eurasia Group)이 2026년 4대 리스크로 지목한 &amp;lsquo;포위된 유럽(Europe Under Siege)&amp;lsquo;은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분열이 더 치명적임을 경고한다. 본 기사는 중도 정당의 몰락과 포퓰리즘의 구조화가 어떻게 유럽연합(EU)을 &amp;lsquo;식물 상태&amp;rsquo;로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던지는 불확실성을 해부한다.&lt;/em&gt;&lt;/p&gt;
&lt;h2 id="합의consensus라는-단어의-장례식"&gt;합의(Consensus)라는 단어의 장례식&lt;/h2&gt;
&lt;p&gt;2026년 1월, 파리와 베를린, 브뤼셀의 풍경은 &amp;lsquo;마비(Paralysis)&amp;lsquo;라는 한 단어로 요약된다. 프랑스 의회는 과반 정당 없이 쪼개져 예산안 처리에 실패했고, 독일 연정은 내부 총질로 날을 지새운다.&lt;/p&gt;</description></item></channel></rss>